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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에 맞는 스테로이드 연고 바로알고, 선택하기!

by cactuslab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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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관련 뉴스에 스테로이드제 복용이라는 용어가 종종 나옵니다.

알고보면 우리몸에서도 생성되고 의약품에도 다양히 쓰이는 스테로이드(Steroid)가 도대체 무엇인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어떻게 알고 사용해야하는지 소개드리겠습니다.

 

 

 

 

스테로이드가 한가지 물질을 지칭하는건 아니고 화학적으로 스테로이드구조를 갖는 화합물을 가리킵니다. 좀 어렵나요?

스테로이드 화학구조

특히 그 중에서 우리가 오늘 관심있는건 호르몬 종류의 스테로이드입니다. 그리고 호르몬안에서도 그 종류는 다양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운동선수들이 근육 생성을 위해 복용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과는 다르게 병원에서 처방하는 염증 치료용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오히려 근육을 줄이는 작용을 합니다.

 

스테로이드 구분

 

그럼 본격적으로 항염제로 쓰이는 스테로이드 연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항염증 항알레르기 치료, 면역조절에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눈, 위장관, 호흡기, 혈액, 신경계, 알레르기, 부종성, 정양성 질환에 다양하게 쓰입니다. 

 

 

모든 약물이 그러하듯 알레르기, 안압상승등 다양한 부작용도 있으니 안전하게 용법에 맞춰서 사용해야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 보다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어른이 사용하는 연고를 혼용하는건 삼가해야합니다. 

또한 소량이라도 장시간 사용하는것도 위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스테로이드를 강도별로 분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위표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고요.

클래스1이 가장 강하고 숫자가 높아질수록 강도가 낮아진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클래스1의 강도는 클래스7보다 600~1000배 높습니다. 

 

 

  • 클래스 1 - 더모베이트, 도모호론, 크로베손, 크러벤액, 베타디엔
  • 클래스 2 - 데타손, 에스파손, 스키나, 할로신, 메이손
  • 클래스 3 - 엠시드, 리베카, 나이드, 라이덱스
  • 클래스 4 - 디오덤, 디프라, 태썬, 크로베이트, 베로신
  • 클래스 5 - 톨로이드, 하이드코트, 하이티손, 더마톱, 데르민
  • 클래스 6 - 데소덤, 데스오웬, 프로코트, 데소나, 데소크린
  • 클래스 7 - 바나론, 하티손, 스무스, 코디케어, 락티케어

 

 

스테로이드는 효과가 클 수록 부작용도 커지니 주의해서 사용하시길 바라고요.

아래와 같은 부작용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피부 얇아짐
  • 쉽게 멍이 생김
  • 혈관이 확장됨
  • 모발이 두꺼워짐
  • 겨드랑이 또는 사타구니의 스트레치마크
  • 약을 바르는 곳이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림

 

 

스테로이드에 대한 이해가 좀 되셨나요? 

위에 등급 분류를 잘 참조하셔서 부작용 없는 연고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의약품 사용은 전문가와 상담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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