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 - 액션으로 가득찬 본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은 폴 그린그래스(Paul Greengrass) 감독의 매력적인 액션 스릴러 영화로 "본(Bourne)" 시리즈 물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그는 전편 본 슈프리머시(Bourne Sumpremacy)에 이어 다시 후속작의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역시 전편에 이어 맷 데이먼(Matt Damon)이 제이슨 본(Jason Bourne)으로 연기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전편에 이어 CIA 암살자의 과거를 밝히고 정부의 어두운 비밀을 밝히는 여정을 따라갑니다.
줄거리
영화는 본(Bourne)이 모스크바 당국의 체포를 피하면서 두 번째 시리즈물인 본 슈프리머시(Bourne Sumpremacy, 2004) 중단된 지점에서 시작됩니다. CIA의 추적에서 벗어나지만 본(Bourne)은 기관이 여전히 자신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CIA의 일급 비밀 프로그램을 조사해 온 수사 저널리스트 사이먼 로스(Simon Ross)를 만나 진실을 찾아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를 만나기 위해 본 편의 배경인 파리로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기자는 살해되고 진실은 다시 한걸음 멀어집니다. 본(Bourne)은 그를 뉴욕 시에 있는 CIA 본부로 돌려 보내려는 알수 없는 제안을 받고, 그들의 속임수인지 진심인지 모를 회유속에서 그는 또 다시 자신을 찾기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캐릭터
맷 데이먼(Matt Damon)은 액션 영화의 아이콘이 된 캐릭터 제이슨 본(Jason Bourne)으로 또 다시 뛰어난 연기를 선보입니다. 본(Bourne)은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상처를 입은 복잡한 캐릭터이며 데이먼(Damon)은 관객이 마치 본(Bourne) 자신이며, 그를 응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도록 고도의 몰입된 연기를 보여줍니다.
조안 앨런(Joan Allen)은 또한 본(Bourne)을 추적하는 임무를 맡은 CIA 요원 파멜라 랜디(Pamela Landy) 역으로 전편에 이어 출연을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CIA가 어두운 비밀을 숨기고 본인도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랜디(Landy)의 캐릭터는 남성이 지배하는 분야에서 몇 안되는 여성 리더로서 영화에 밸런스를 추가합니다.
액션
"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은 관객을 긴장하게 만드는 강렬한 액션 시퀀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속 자동차 추격신부터 잔인한 백병전 장면에 이르기까지 영화는 심장이 멎을 듯한 액션을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지속합니다. 영화의 전투 장면은 헐리우드 최고의 스탭들로 전문적으로 연출되고, 정밀한 스턴트 연기로 인해 생동감과 스릴이 넘칩니다.
마무리
전반적으로 "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은 전편들의 명성을 이어갈 만큼 모든면에서 뛰어난 액션 영화입니다.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 진행부터 뛰어난 연기력, 강렬한 액션 시퀀스까지 액션 스릴러 장르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입니다. 폴 그린그래스(Paul Greengrass)의 연출과 맷 데이먼(Matt Damon)의 제이슨 본(Jason Bourne)연기는 이 영화를 본(Bourne) 시리즈물중에서 최고 중 하나로 만들고 액션 영화 장르 전체에서도 입지전적인 영화로 만들었습니다.아마도 본 시리즈물의 흥행으로 맷 데이먼(Matt Damon)이라는 이름보다는 제이슨 본(Jason Bourne)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는 더 알려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2002년 본 아이덴티티(Bourne Identity)부터 순차적으로 시리즈물을 감상하면 영화의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미소년 얼굴에서 점차 성숙되어가는 맷 데이먼(Matt Damon)의 모습을 지켜보는것도 한가지 재미 입니다.
본(Bourne)시리즈물을 사랑하는 사람이건 아니건 본 영화는 액션물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 할만한 영화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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